야고보서 1장 1절~4절
야고보서는 '하나님을 닮아가는 삶'에 대해 이야기한다. 이것은 '거룩'을 의미한다.
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
야고보는 예수님의 혈육으로, 동생이었다.
남동생이 형에게 '종'으로서의 위치에 서는 것이 가능할까?
내가 형이 없어 모르지만, 아마 나는 그럴 수 없을 것 같다.
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
'시험'의 히브리어는 여러가지 뜻이 담겨 있다. 훈련(Test)도 있고 유혹(Temptation)도 있다.
나의 상황에 적용해 보자. 나에겐 테스트도 있고, 템프테이션도 동시에 오는 것 같다.
그런데 시험을 당할 때 '온전히 기쁘게' 여기라 한다.
이 의미는, 시험(시련) 뒤에 맺힐 열매를 미리 당겨서 보고 오늘 기뻐하는 것이다.
그럼 오늘 천국을 누릴 수 있고, 실제 열매가 맻히는 날에는 완전히 기뻐할 수 있다.
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
시련은 믿음이 있으면 겪게 되는데,
이 시련이 선물을 하나 준다. 그것은 바로 '인내'다.
이것은 상급으로서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 하나이기도 하다.
'인내'의 의미는 "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"을 의미한다.
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
따라서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는 말은
하나님의 시선(기쁜 마음)으로 열매를 미리보는 그 믿음, 그 여정을 의미하는 것이며
그것이 구비되는 과정 끝에는 완전한 기쁨, 그리고 내 안의 증거(경험)가 됨으로서 믿음이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.
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사는 것, 이 온전성, 거룩성의 수준으로 읽는게 야고보서이다.
<기도>
하나님, 어림잡아 13년 만에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.
먼저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.
나오게 되는 과정 중에 정말 여러가지 시련이 있었습니다.
그 짧은 한 주 사이에 말입니다.
하지만 그 가운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기도를 드렸고,
저도 모르게 다 나은 미래를 당겨 보고 한층 가벼운 마음을 가졌습니다.
이것이 주일 예배 말씀에서 인내였다는 것을 듣고 신기했습니다.
하나님, 가끔은 왜 젊은 내게 이런 괴로움이 너무나 자주 찾아올까 비관적이게 됩니다.
나는 결국 아플 운명인가, 나의 생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걸까 주제넘은 생각도 해 봅니다.
하지만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라고 하셨지요.
저의 몸과 마음속 시련들은 모두 저의 욕심 때문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알 것도 같습니다.
돌이켜 회개합니다. 제 안의 욕심들, 저도 모르는 똥과 같은 쓰레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.
앞으로도 발견되는 모든 문제들은 저를 정결케 해가시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더욱 모든것을 의탁드리며 하나님께 붙어 있겠습니다.
저는 할 수 없으니 꼭 도와주시길 간구드립니다.
저는 사사기 전쟁이 뭔지도 모르고, 구원 전쟁도 잘 모릅니다.
이제 막 첫걸음을 뗀, 아니 그보다도 못한 신생아일지도 모릅니다.
하지만 이 여정 가운데 저에게 믿음의 눈을 심어주시고, 오늘 제 심령에 천국을 누리며 살 수 있는
은혜를 허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이 모든 말씀,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. 아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