히사이시조, 지브리 스튜디오 25주년 기념 콘서트

두 시간 남짓 잠시 행복했다.
음악을 들으며 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의 행복을 느꼈던 때가 얼마만인가.

마지막 즈음에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가 꽃다발 들고 깜짝 등장할 때는 
히사이시 조도 나도 울었다.